새하얀 오피스 공간이 끝없이 펼쳐진다. 회의실부터 워크룸, 물류 포장을 위한 패킹존, 재봉실이 무려 1400평 크기로 조성된 ‘대형 패션 단지’다. 무신사가 6번째로 둥지를 튼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이다. 13일 오전 방문한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은 1인실부터 25인실까지 200개 호실 오피스와 회의실, 메일룸, 전화부스 등 부
“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요.” “기업들에겐 3월 청문회죠.”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준비로 기업들이 분주한 모습이다. 주가 부양정책부터 기업 위기를 타개할 새 인물 영입은 물론, 기업 주인이 바뀌는 경영권 분쟁이 걸린 주총에 이목이 쏠린다. 12일 재계에 따르면 상장사들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변경